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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이 연인으로 이어지지 않는 이유일 수도 있다. 

1. 관심을 받는 것과 호감을 받는 것은 엄연히 다르다. 이를 줄여서 착각이라고 한다. 

 

나와 이야기하고 웃어주고 친밀감을 보여준다고 해서 미래의 연인으로 나를 본다는 생각은 우선 접자. 성격이 친절하고 다정하고 허울이 없는 사람은 누구에게나 관심을 주고 친절하게 대해 줄 수 있다. 남녀를 떠나서 이런 행동을 나에 매력에 빠져 허우적대는 거라고 인식하면 매우 곤란하다. 떡 줄 사람은 떡도 없는데 혼자서 김칫국 마시겠다고 김장 담그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동네방네 김치 담근다고 소문 냈다가 망신 당하는 경우도 생길 수 있느니 화이팅이다. 

2. 유치하게 행동하면 실패할 수 있다. 

상대방에 질투심 유발은 매우 잘 못된 결과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연인의 경우에도 이는 매우 위험한 행동인데 서로 좋은 감정으로 알아 가는 단계에서 질투심을 거하게 유발한다면 상대방이 당신에게 감정을 단 한 번에 말아 먹을 수 있는 찬스를 쓰는 것과 같다. 밀당한다고 혼자서 밀고 당기고 하지 말자. 카톡 봤으면 안 바쁜 이상 바로 바로 답장해주자. 무슨 할 말이 있겠냐만은 그래도 친절하게 최대한 장문으로 답해줄 수 있도록 하고 질문도 해줄 수 있도록 하자. 혼자서 밀고 당기고 하다보면 상대방이 우연찮게 다가 올 때 밀어 낼 수 있고 떠나려 할 때 더 밀어 낼 수도 있다. 떠나가는 버스를 잡으려는 자신의 모습을 보게 될 경우가 많다. 

 

3. 어색하고 쑥쓰러워하고 어설프게 대하기 

연애를 못 해봤거나 언제 해봤는지 기억이 안나 상대방이 다가 오고 있음에도 뻣뻣하게 서 있으면 상대방이 지쳐 버릴 수 있다. 분명 서로 호감이 있는 것 같음에도 한 쪽 반응이 뜨뜨미지근 하다면 그나마 감정을 표현하는 쪽은 쉐도우 복싱을 하고 있나 싶은 자괴감에 빠질 수 있다. 내가 뭐하고 있나 라는 생각이 들면 달아 오르던 감정도 식어 버린다. 한 번 식어 버린 감정은 연인 사이에서도 매우 위험한 절대 위험한 이별의 전제가 될 수 있다. 둘이 죽고 못 사는 사이가 아니면 상대방이 다가 올 때 맨 발은 아니더라도 마중은 나가야 하는게 맞다. 인지상정이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다. 상대방이 호감을 표현하면 어색하고 쑥스럽고 방법을 몰라도 인간이 가진 상식과 지켜가고 있는 도리 내에서 반응을 해주도록 하자. 상대방도 용기 내고 있음을 알아야 한다.

 

상담 메일 mohalka1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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