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는 썸타고 있지 않다. 당신 혼자 썸타고 있을 뿐이다. 남자는 간단한 동물이다. 당신이 마음에 든다면 행동한다. 바빠서 연락을 자주 못 해도 연락이 끊기지는 않는다. 시간이 없어도 짬을 내서라도 만나고 싶어 한다. 톡을 보냈음에도 답장이 늦거나 읽고도 답이 없다면 마음을 접는게 정신건강에 조금 더 이롭다. 대체 이 남자가 왜 나를 마음에 안 들어하는지 어째서 이렇게 뜨뜨미지근한지 고민 할 필요없다. 남자는 단순함은 대부..
어차피 두 사람이 똑같은 생각을 하거나 다른 생각을 할 수 밖에 없지 않은가이별 아니면 결혼이다. 그 사이에 동거가 있겠지만 동거는 번외로 치도록 하자. 연애를 하며 원하는게 무엇인지 생각해 보자. 정말 이 사람이면 안 되는 걸까, 이 사람 아니면 평생 다른 사람 만나지도 못 하고 결혼 할 생각도 들지 않을까. 글쎄, 한 번만 더 고민하고, 꼬리를 무는 질문에 대답을 해봐도 답이 안 나올 때가 있다. 한 사람만 평생보고 살 수 있을까? 어디..
여자건 남자건 이성에게 인기를 얻고 싶다면 책을 읽어라 인터넷 데이팅 업체에 의하면 자신의 소개에 독서를 포함한 사람들이 이성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고 인기를 얻는 다고 한다. 이성에게 인기를 얻고 싶다면 책을 읽는 것이 좋다. 죽어도 못 읽겠다면 적어도 읽는 척이라도 하거나 뉴스라도 읽는다고 밝혀라. 데이팅 어플을 사용하고 있다면 자신의 취미에 독서를 포함하는 것이 좋고, 소개팅에 나갔다면 책을 대화 주제로 삼는 것도 좋다. ..
부끄럽고 창피한가? 잊으면 만사 ok다. 어차피 부끄러움과 창피함은 당신 목이다. 그러니 가슴에 담아봐야 얼굴 빨개지는 건 당신이다. 부끄러움과 창피함은 가슴에 담는게 아니다. 그저 잊는게 답이다. 단체방에 누군가 글을 남겨서 답글을 남겼더니 아무도 답이 없다. 내가 재미없나?라는 생각이 든다. 잘 못 된 말을 한 건가? 모두 나를 싫어하나?라는 생각이 쓸데없다고 아무리 뿌리치려 해도 최소 십 분은 단체방에 들어갔다 나갔다 휴대폰을 들..
침대가 지겹고, TV가 지겹고, 하루하루가 무기력 하다면인생이 무료하고 재미없어지는 순간이 온다. 원래 그렇다. 인생이란 재미없고 지루하고 지난한 하루의 반복일 뿐이다. 여행도, 맛나던 음식도 다니다 보면 사람사는 곳 다 비슷하고, 맛이나던 음식도 그 맛이 그 맛이 된다. 반복 속에 지루함과 무료함이 쌓여만 갈 수 밖에 없다. 인생은 고통이라는 유명한 말이 수천년간 내려오지 않았는가. 지루하고 지난하고 무료한 하루가 고통이라는 말일 수도 있다.&nb..
이미 연구도 되었다고 한다. 모델같이 생기지 않았다고, 선명한 근육과 잘록한 허리와 골반이 없더라도 미남 미녀와 연애를 하는 사람들이 있다. 간단하다. 자존감, 용기 그리고 창의성만 있으면 된다. 연애시장에서 저자세를 취하는건 절대 좋지 않다. 자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이라는 걸 믿고 그렇게 행동 하도록 하자. 그 사람이 날 어떻게 생각할까가 중요한 것은 아니다. 어차피 상대편 눈치보고 억지로 참고 인내하다 보면 그저 착한 사람..
딱 한 발자국이다. 멀리 갈 필요도 없다. 인간이 기계를 만든 이유는 삶을 더욱 윤택하고 편리하게 만들기 위해서였다. 하지만 지금은 기계가 없는 삶을 생각하기 힘들다. 기계가 우리를 통제하고 있는지 우리가 기계를 여전히 통제하고 있는지 알 수 없다. 기계인지 인간인지 어느 쪽이 속박되어 있는지 애매하다 이제는. 순수하게 타인을 만족시키기 위해 살고 있는지 내가 행복하기 위해 타인을 만족시키고 있는지 잘 생각해 볼 일이다. ..
자존감이 있는 삶은 더욱 여유롭고 행복하다. 적어도 마음만큼은해도해도 안되고 뭔가 변하는게 없어 보일 때 자존감과 자신감이 사라져 감을 느낀다. 커피와 술 잔을 기울이며 친구나 지인에게 속마음을 털어 놓을때면 이런 말이 돌아온다.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감을 가져." 그리고 그런 말을 들을 때면 자동반사로 이런 생각이 저절로 튀어나온다. "그게 그리 쉽나?" 자존감과 자신감이 무엇인지 감도 안 잡힐 때가 있다. 하지만 이 단어들의 뜻, 자체는 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