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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우디 아라비아와 이란의 사이 


 중동지역은 향후 비지니스의 중심으로 떠오를 가능성이 크다, 지역자체에도 깊은 이해도가 필요하며 역사적 사실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사우디 아라비아는 셈족의 아랍인이며 이란은 인도-유럽어족의 페르시아인이다. 페르시아는 아랍어가 아닌 자국의 언어 파르시를 쓴다. 



 BC 550년부터 아케메네스제국 등 화려한 고대문명을 일구었던 페르시아인이었으나 651년 미개하다 천시했던 아랍 이슬람 세력에 의해 무력으로 굴복하였으며, 은근히 개종한 것에 자존심을 상해하고 있다. 

사우디는 수니파의 나라이며, 이란은 시아파의 나라이다. 

물론 양 국가에도 소수의 시아파, 수니파가 존재한다.

  무함마드가 후계자 없이 사망하여 공동체 지도자 선출 문제로 수니와 시아가 나뉘게 되었다.
  후계자 문제로 권력 암투가 벌어졌고 시아파의 수장격이었던 알리와 두 아들이 사망하게 된다. 그리고 수니와 시아파의 골은 깊어졌다. 하지만 국제정세가 그렇듯 어제의 적이 오늘의 친구이고 어제의 친구가 내일의 적이 될 수도 있다. 겉으로는 종교적 교리의 차이로 반복하는 듯 보이나 내면을 깊이 들여다 보면 이권이 걸린 갈등이 산재해 있다. 

사우디는 왕권이 이란은 왕권이 무너졌다. 다른 정치체제를 가지고 있으나 수니파와 시아파의 수장격인 두 나라는 이슬람 주의를 강조하는 국가들로 유명하다. 거기에 두 국가 모두 천연자원이 매장된 거대한 국토를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란이 8200만이라는 인구수로 내수경제 잠재력을 가진 반면 사우디는 미비한 것이 사실이다.


석유로 대표되는 에너지원을 세계가 줄여가고 있는 추세로 사우디 아라비아는 새로운 길을 모색하고 있으나 쉽지 않은 실정이다. 비교적 최근 다시 문호를 개방하고 있는 이란 또한 현대적 추세와 자신들이 가진 강점을 함께 살려나가려는 전략을 세울 수 있다. 

신흥으로 등장하는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는 두 나라이기 때문에 지금부터 주목하고 연구를 해야 될 필요가 있는 나라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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