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자존감이 없이 하는 연애는 둘다 힘들 수 밖에 없다. 


자존감은 과거의 상처를 이기고 비교의 늪에서 벗어날 때 강해지는 경우가 많다. 


둘 다 힘듭니다.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자신이 언제 버림받을지 몰라 전전긍긍해하며 상대방을 대하고, 상대편은 자존감이 낮은 사람을 설득하고 어르고 달래다 보면 지치게 됩니다. 둘 다 지치는 연애가  수밖에 없습니다. 



상처받기 싫은  모두 똑같습니다. 누군가가 나를 얕잡아 보는  유쾌해야  사람 드뭅니다. 자존감이 낮다 보면 움츠려 들거나, 낮은 자존감을 들키기 싫어 날을 세우게 됩니다. 어느 쪽이 됐던 본인이 힘든 만큼 상대적으로 매우 낮은 자존감을 가진 사람을 상대하기도 쉽지는 않습니다. 


자존감은 타인이 올려 주기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스스로 자존감을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타인에 의해 자존감이 올라갈 수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게 그때뿐이고 다시 원상태로 자존감이 복귀하게 되면 했던 말 또 하고, 했던 위로 또 하고, 했던 싸움 또 하는 방식으로 지루하게 전개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처음엔 낮은 자존감을 안아주고 이해해주려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위로를   수도 있고 충고를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효과로 낮았던 자존감이 잠깐 올라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그때뿐으로 끝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끝에 가서는 자존감은 본래의 자리로 돌아가려는 성질을  이기고 돌아가 버립니다. 그러다 보면 위로와 충고, 조언을  주던 사람의 말은 소귀에 경읽기가 되어 버립니다. 지치게 되고 허탈하게 되고 무엇을 위해 그렇게 많은 대화를 나누었는지 자괴감까지  수도 있습니다. 


떠나간 전 남자 친구를 잡는 것보다 먼저 생각해야  부분은 본인이 가진 트라우마를 극복하고 낮은 자존감을 올리는데 집중해야 할 때가 아닐까 합니다. 남자 친구가 돌아온다고   변하지 않은 모습으로 만나 봐야 똑같은 상황이 무한반복될 뿐입니다. 그리고 전 남자 친구와 재회를 위해 낮은 자존감을 올려야 하는 건 아닙니다. 


앞으로 하게 될 모든 연애가 이런 식으로 흘러가길 원하십니까? 앞으로 만날 사람들과의 관계도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때 가서도 나는 상처 입었으니까 또 똑같은 상처를 입지 않기 위해 같은 행동을 반복할 거야 라고 생각하게 되는 게 더 문제 같아 보입니다. 


감기에 걸리면 사람들은  쉬거나 몸의 자가 치유를 믿습니다. 그래도 심각해지면 약을 먹거나 의사를 찾아갑니다. 마음의 상처 또한 그러합니다. 고민과 사색으로 치유를 위한 노력을 해보시고 안 된다면 관련 서적을  심해진다면 심리상담을 받아 보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우선 상처를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전 남자 친구는 당신이 겪은 상처를 잊게 해주던 사람이지 상처를  사람이 아닙니다. 앞으로 만나게   누군가도 그렇습니다. 상처를  사람과 당신이 함께 하고 싶은 사람들을 혼동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전 남자 친구는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그럼 놓아주십시오. 타인의 의견에 떼를 써가며 자신의 의견을 관철시키려 하는 건 비성숙하다고 봅니다. 놓아줄 사람은 놓아주십시오. 본인의 마음에서 놓아주는 게 맞아 보입니다. 다시 말씀드리지만 전 남자 친구와의 재회보다  집중해야  것은 본인의 마음이 아닐까 합니다. 


언행일치를 지키려 노력해 보십시오. 인생은 언제나 힘듭니다. 행복한 때보단 고통스럽거나 지루할 때가  많습니다. '난 그저  옆에 있어줄 사람이 필요했을 뿐인데...'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하는 소소한 행복입니다. 당신만 그런 연애를 원한 게 아닙니다. 떠나간 전 남자 친구도 그런 소소한 마음으로 연애를 하고 싶었을 겁니다. 


우리는 문제를 밖에서 찾기도 하고 본인에게서도 찾기도 합니다. 보통 외부의 문제는 우리의 손을 떠나 어떻게   없을 때가 많습니다. 그렇지만 우리의 자신은 어떻게   여지가 있습니다.   사람이 자존감이 낮은  알아서 이해해주고 감싸주고  옆에 항상 머물며 나만 생각해주며 절대 떠나지 않았으면 좋겠어 보다,  사람이 자존감이 낮아질 때, 자존심에 상처받았을 때, 혼자 남겨질 것에 대한 공포에 두려워할  함께 해줄  있는 사람이, 그런 사람이 본인이 돼보려 지금부터라도 노력해 보는 게 어떨까 합니다. 그런 사람을 찾기보단 본인이 그런 사람이 되려 노력하는 게 맞다고 봅니다. 본인이 그런 사람이   없으면서 타인에게 그런 숭고한 가치를 요구하는 건 이기적인 욕심  이상도 아닙니다.


만약 본인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높이려 마음먹게 된다면, 스스로에게 하는 충고와 다짐이 소귀에 경읽는 것으로 결론 나지 않게 해야 됩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동일 조건 변경 허락
신고
댓글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