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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렌티노, 과거의 쿠바를 현대로 불러오다. 


이번 콜렉션에서 소개 된 발렌티노의 옷들은 70년대와 80년대 복고를 회상 시킨다. 어떤 부분은 히피의 어떤 모습이 비치기도 한다. 발렌티노의 디자이너마리아와 피에르파올로는 쿠바에 방문했을 때 시간이 멈춘 도시를 보았다고 말한다. 그들이 어린 시절 보아오던 패션이 그대로 쿠바에 남아 있었기 때문이다. 그들이 쿠바의 패션을 다시 현대와 접목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 계기다. 단순히 쿠바의 현대적으로 해석한 것이 아닌 쿠바에 산재하고 있는 다양성 또한 그들의 패션으로 녹여냈다. 히스패닉, 아프리칸 히스패닉, 미국의 문화 등등이 뒤섞여 과거에서 멈춘채로 공존하고 있는 패션을 다시금 현대로 불러들인 것이다. 과연 그들의 시도가 새로운 2017년 새로운 유행을 어디까지 선도할지는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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